대구 초등 ‘나무늘보’, 느린학습자 사회성·인지활동 지원
초등학생 느린학습자의 인지기능과 또래관계 향상을 돕는 지역사회서비스입니다. 유형과 중복 제한, 모집 여부는 구·군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학습 속도가 또래보다 느리고 학교생활과 관계 맺기에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대구형 지역사회서비스 ‘나무늘보’가 2026년에도 운영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초등 사회성·인지향상 프로그램 나무늘보’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교 1~6학년 느린학습자를 중심으로 인지기능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활동을 제공한다. 지역 안내자료에는 인지·신체활동과 상태 확인, 부모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A형과 B형 등 유형에 따라 구체적인 활동 구성은 달라질 수 있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와 같은 의미가 아니며 한 차례의 성적이나 보호자의 판단만으로 확정하지 않는다. 신청 과정에서 선별검사나 학교·전문기관의 확인자료가 필요할 수 있어, 행정복지센터에 인정되는 서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대구 동구의 2026년 정기 모집 배정 인원은 30명이었고, 신청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대구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안내상 제공 지역은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로 표시돼 있어 거주지에 따른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육청 학습지원, 발달재활, 언어발달 등 유사한 목적의 서비스를 이미 이용하면 중복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 반대로 학교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신청할 수 없는 것은 아니므로, 이용 중인 사업명을 정확히 알려 중복 여부를 판단받아야 한다.
현재 연초 정기 모집은 종료됐다. 추가 모집 여부와 다음 접수 일정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복지 담당 부서에 문의할 수 있다. 선정 뒤에는 등록 제공기관별 수업 형태와 이동 거리, 집단 규모, 본인부담금을 비교해 아동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